제주보건소 추자도 찾아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입력 : 2023. 01. 31(화) 10:36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내달 6~7일 방문 예정… 60세 이상 추자도 인구 절반 넘어
[한라일보]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2월 6~7일 추자도를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예방 교육에 나선다.

31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활동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추자도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치매 관리가 어려웠던 지역에 속한다. 이곳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1574명 중에서 60세 이상 인구수가 792명으로 나타났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에 상·하 추자도 소재 6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직접 만나 검진하게 된다. 조기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 교육을 벌이고 고위험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 진단 시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쉼터 프로그램, 가족 교육, 간호용품 제공 등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측은 "돌봄 사각지대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추자도에서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검진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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