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공항 주변 승인 없이 드론 날리면 과태료"
입력 : 2023. 04. 20(목) 00:00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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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시 최고 400만원 처분
○…최근 제주국제공항에 드론이 날아들어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이진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경찰 등이 불법 드론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
19일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공항 드론비행금지구역은 공항 반경 9.3㎞이내 항공기 이·착륙과 관련이 있는 구역이며 승인을 받지 않고 드론을 운용하면 관련법에 따라 처분이 될 수 있다고 설명.
특히 드론은 항공안전법상 초경량비행장치로 분류돼 다소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조종자 증명을 받지 않고 비행하는 등 절차를 위반했을 경우 최고 4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고 강조. 박소정기자
"한우가격 안정화 주력"
○…서귀포시가 오는 5월 12~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한우 등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할 예정.
시는 이 기간에 홍보지원 사업비 1억4300만원(보조금 1억2900만원, 자부담 1400만원 포함)을 집중 투입해 고품질 제주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한우가격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
시 관계자는 "사료가격 인상과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산지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우선 공직자들이 지난 4~7일 한우고기 구매에 나섰다"며 "이어 내달 대대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한우 산지가격 안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최근 제주국제공항에 드론이 날아들어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이진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경찰 등이 불법 드론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
특히 드론은 항공안전법상 초경량비행장치로 분류돼 다소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조종자 증명을 받지 않고 비행하는 등 절차를 위반했을 경우 최고 4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고 강조. 박소정기자
"한우가격 안정화 주력"
○…서귀포시가 오는 5월 12~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한우 등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할 예정.
시는 이 기간에 홍보지원 사업비 1억4300만원(보조금 1억2900만원, 자부담 1400만원 포함)을 집중 투입해 고품질 제주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한우가격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
시 관계자는 "사료가격 인상과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산지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우선 공직자들이 지난 4~7일 한우고기 구매에 나섰다"며 "이어 내달 대대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한우 산지가격 안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