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노메달' 제주 유소년 축구 성적 아쉬움만…
입력 : 2023. 05. 28(일) 15:04수정 : 2023. 05. 28(일) 15:14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제52회 대회 노메달… 5회 연속 입상에서 스톱
27일 울산 서부구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남자 16세 이하부의 제주중(제주유나이티드)과 경남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의 경기에서 제주중 선수가 크로스를 올리고 있다.
[한라일보] 제주 유소년 축구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아쉬움만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에선 참가팀 전부 메달권 진입에 실패하며 2017년 제46회 대회 이후 연속 메달 획득 행진은 5회로 끝났다.

28일 울산 문수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3세 이하부 8강전에서 제주선발(노형초, 도남초)은 경남 남강초에 0-5로 완패했다. 제주선발은 이날 경기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채 지난해 대회 준우승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실패했다. 제주선발은 지난 26일 예선전에서 광주 하남중앙초를 2-1로 제압하며 입상권 진입을 기대했었다.

남자 13세 이하부의 제주유나이티드는 선발전을 어렵게 통과하며 대회 첫 출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실력 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귀향해야 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27일 울산 방어진체육공원에서 열린 서울 충암U12와의 예선전에서 0-10으로 대패했다. 특히 상대 미드필더 임은수에게 오버해트트릭(5골)을 허용하는 등 수모를 당했다. 전국대회 경험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다.

남자 13세 이하부는 2018년 열린 제47회 대회 우승을 비롯 지난해와 2019년 2회 연속 동메달을 따내며 나름 효자종목으로 분류됐었다.

더불어 내심 메달권까지 기대했던 남자 16세 이하부의 제주중(제주유나이티드)도 예선전에서 경남의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에 승부차기끝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제주중은 앞서 지난 25일 열린 세종선발과의 예선전에서도 고전끝에 승부차기로 승리하는 등 기대밖의 성적으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 창단한 제주서중 여자축구는 전국대회 첫 출전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비록 예선 성적은 0-11 패배였지만 내년 시즌 전력보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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