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추석연휴 도민들 뭍나들이 쉽지 않겠네
입력 : 2023. 08. 21(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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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민들의 뭍나들이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항공권을 구하는 것이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다. 항공권 구입도 어렵지만 항공료 부담도 만만치 않아서다. 김포~제주 왕복 항공료가 많게는 25만원이 넘는다. 아직 한 달 이상 남은 추석연휴 고향에 가려거나 상경하려는 도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대한항공 등 제주 기점 주요 항공사들의 추석연휴 제주 하늘길은 벌써 동났다. 김포~제주 기준으로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27~28일 김포발 제주행 항공권, 10월 1~3일 제주발 김포행 항공권 좌석이 매진됐다. 그나마 김포발 제주행 항공권의 경우 추석 당일인 9월 29~10월 3일, 제주발 김포행 항공권은 9월 27~30일 일부 좌석이 남아 있다. 남은 좌석 기준 왕복 항공권 가격은 대형항공사 26만원, 저비용(LCC)항공사 23만원가량 된다.
올해 추석연휴는 비교적 긴 편이다. 추석(9월 28~30일)은 주말(10월 1일)과 개천절 연휴(10월 3일)까지 징검다리로 이어진다. 10월 2일 하루만 휴가를 받으면 최장 6일까지 쉴 수 있다. 이 때문에 제주를 오갈 귀성·귀경객은 물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제주 기점 항공권 구하기가 더욱더 어려운 실정이다. 운임이 저렴한 저비용항공사의 요금도 대형 항공사와 별 차이 없어 도민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가뜩이나 국내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금처럼 항공료 부담이 클 경우 제주여행 자체를 외면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된다.
올해 추석연휴는 비교적 긴 편이다. 추석(9월 28~30일)은 주말(10월 1일)과 개천절 연휴(10월 3일)까지 징검다리로 이어진다. 10월 2일 하루만 휴가를 받으면 최장 6일까지 쉴 수 있다. 이 때문에 제주를 오갈 귀성·귀경객은 물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제주 기점 항공권 구하기가 더욱더 어려운 실정이다. 운임이 저렴한 저비용항공사의 요금도 대형 항공사와 별 차이 없어 도민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가뜩이나 국내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금처럼 항공료 부담이 클 경우 제주여행 자체를 외면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