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 더 고민해야
입력 : 2023. 08. 23(수)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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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 도심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또다시 계획수립이 추진된다. 어떤 계획이든 교통 혼잡이 해소되면 그나마 다행이다.
제주도는 제주시 노형오거리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 건설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앞서 제주도는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에 대해 2019년 6월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제주공항 지하차도, 노형오거리, 제주시민속오일장, 광양사거리, 8호광장교차로 등 5개소에 대해 입체화 계획을 검토했다. 노형오거리의 경우 지하차도와 함께 회전교차로 및 입체 횡단시설 등의 구축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용역을 통해 노형오거리 현황조사 및 교통흐름 분석으로 문제점 및 대안 제시 등 입체화 건설사업 최적의 대안을 선정한다는 게 제주도의 계획이다.
계획과 현실은 천양지차다. 지난 16일 임시 개통한 제주공항 지하차도는 엉망진창이었다. 총사업비 285억원을 들여 개설된 도로가 제 역할을 못했다. 원활한 소통은커녕 예전보다 더 심한 교통체증을 야기했다.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좋다.
지하차도나 회전교차로, 입체 횡단시설 등 교통개선 입체화로 교통 혼잡이 개선된다면 예산수반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어떠한 대책도 러시아워 때는 소용이 없다. 이 시간대에 노형오거리는 물론 제주시내 대부분의 도심 교차로는 밀려드는 차량으로 동맥경화현상을 보인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까지 입체화계획이 필요한지 좀 더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제주도는 제주시 노형오거리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 건설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앞서 제주도는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에 대해 2019년 6월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제주공항 지하차도, 노형오거리, 제주시민속오일장, 광양사거리, 8호광장교차로 등 5개소에 대해 입체화 계획을 검토했다. 노형오거리의 경우 지하차도와 함께 회전교차로 및 입체 횡단시설 등의 구축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계획과 현실은 천양지차다. 지난 16일 임시 개통한 제주공항 지하차도는 엉망진창이었다. 총사업비 285억원을 들여 개설된 도로가 제 역할을 못했다. 원활한 소통은커녕 예전보다 더 심한 교통체증을 야기했다.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좋다.
지하차도나 회전교차로, 입체 횡단시설 등 교통개선 입체화로 교통 혼잡이 개선된다면 예산수반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어떠한 대책도 러시아워 때는 소용이 없다. 이 시간대에 노형오거리는 물론 제주시내 대부분의 도심 교차로는 밀려드는 차량으로 동맥경화현상을 보인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까지 입체화계획이 필요한지 좀 더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