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호도시' 중국 헤이룽장성 교류 확대
입력 : 2023. 12. 01(금) 17:05수정 : 2023. 12. 01(금) 17:08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헤이룽장성 인옌타오 부비서장 1일 제주 방문
교류 강화 의향서 체결... 무역박람회, 포럼 등 교류
[한라일보] 제주와 중국 헤이룽장성의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호도시인 중국 헤이룽장성의 인옌타오(殷延?)부비서장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교류 강화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진>

올해 제주도-헤이룽장성 교류 10주년을 맞아 제주를 찾은 헤이룽장성 부비서장 일행은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과 만나 양 지역 간 교류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인옌타오 부비서장은 “제주에서 일과 휴식을 같이 하는 워케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직항노선을 개설해 헤이룽장성의 많은 젊은이들을 제주에 보내고 양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덕승 관광교류국장은 “헤이룽장성 정부 관계관의 이번 제주 방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양 지역 간 인적 교류와 통상무역 및 문화관광의 물꼬를 트게 됐다”며 “워케이션을 통해 청정제주를 즐기면서 청년들 간 상호 이해와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제주도와 헤이룽장성은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헤이룽장성에서 개최되는 하얼빈경제무역박람회와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청년포럼 등 행사에 상호 참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6월 헤이룽장성에서 개최된 하얼빈경제무역박람회에서 제주관광상품 홍보부스를 열고 제주관광기념품 등 제주를 적극 홍보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헤이룽장성 부비서장 일행은 1일 제주자연사박물관, 도내 문화유산 시찰, 주제주중국총영사관 방문 등 제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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