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흉기로 위협하고 감금한 20대 검찰 송치
입력 : 2024. 05. 21(화) 16:35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한라일보] 제주에서 여자친구를 집 안에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감금 및 특수협박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3시부터 14일 검거 직전까지 20여 시간동안 제주시의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B씨의 상황을 알게 된 지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당시 A씨는 '아무일 없다'는 취지로 출동한 경찰을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B씨가 피해를 호소하며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일 B씨와 다투던 A씨가 B씨의 얼굴 등을 폭행한 사실도 드러났지만, B씨가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힘에 따라 폭행 혐의는 공소권 없음 처리됐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805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사회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