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안 작가가 담는 풍경 속엔 많은 기억이 쉬어간다
입력 : 2024. 05. 28(화) 18:47수정 : 2024. 05. 29(수) 10:54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이중섭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인전 'Landscape in jeju'
홍지안 작 'stay'
[한라일보] "풍경 속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많은 기억들이 쉬어간다."(작가노트 중)

홍지안 작가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감을 권한다. 'Landscape in Jeju-기억이 쉬어가는 풍경' 개인전을 통해 둘러보기만 해도 그 자체로 위로와 치유가 되는 제주의 풍경을 선보이면서다.

작가에게 작은 쉼표는 "시간과 기억이 내려앉은 풍경. 그리고 그 안에 유유히 흘렀던 음악"이었다. "잠시 멈춰 둘러보기만 해도 그 자체로 위로와 치유가 되는 풍경이 너무도 많은 제주라는 곳에 살고 있기에 가질 수 있는 축복"이라고 했다.

그렇게 '제주의 풍경'은 작가의 작업의 소재이자 주제이면서 작품의 내용이 된다.

"제주 안에서 볼 수 있는 많은 풍경들을 단순함이라는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본다"는 작가는 "그것은 시각적으로 간단히 바라보는 단순함이 아닌, 육안(肉眼)으로 바라본 것을 심안(心眼)으로 해석해보는 단순함"이라는 설명을 더한다.

미니멀리즘 안에서 해석되는데 작가의 작품 구도와 색채를 통해 작가의 작업 의도와 방향을 읽을 수 있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이중섭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홍지안 작 'A Gaelic Blessing을 듣는 금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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