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멈춘 제주지방 주말동안 기온 오르며 추위 풀린다
입력 : 2024. 11. 30(토) 08:33수정 : 2024. 12. 01(일) 09:5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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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 최고기온 평년볻 2~4℃ 높은 17~18℃ 예상

한라산의 늦가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1월 마지막 주말 제주지방은 몰아치던 북풍한파가 멈추고 대체로 구름 많거나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30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모처럼 구름사이로 햇볕이 보이겠다. 1일은 기압골이 지나면서 일부 지역에서 5㎜ 이내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시간도 짧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
그동안 몰아치던 강풍도 멈췄다. 육상에 발효중이던 강풍특보는 30일 오전 7시30분를 기해 해제됐다. 하지만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 이상이 강풍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제주도해상 등에서 30일 오후까지 매우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바람이 잦아들면서 기온도 평년수준과 비슷하거나 높아 추위가 풀리겠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15~17℃, 1일 아침 최저기온은 9~10℃,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4℃가량 높은 17~18℃가 되겠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주말쯤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3~4일쯤 다시 낮 최고기온이 10℃ 안팎으로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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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30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모처럼 구름사이로 햇볕이 보이겠다. 1일은 기압골이 지나면서 일부 지역에서 5㎜ 이내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시간도 짧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
해상에서는 제주도해상 등에서 30일 오후까지 매우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바람이 잦아들면서 기온도 평년수준과 비슷하거나 높아 추위가 풀리겠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15~17℃, 1일 아침 최저기온은 9~10℃,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2~4℃가량 높은 17~18℃가 되겠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주말쯤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3~4일쯤 다시 낮 최고기온이 10℃ 안팎으로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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