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11월 13일 제주뉴스
입력 : 2025. 11. 13(목) 17:22수정 : 2025. 11. 13(목) 17:3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제주해안 12번째 마약포장 물체 발견, 제주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하위권 外
■ 제주해안 마약류 포장 물체 벌써 12번째

제주해경이 12일 우도면 연평리에서 차 포장 형태의 마약 의심물체 2개를 추가로 발견하면서 두달 사이 12번째 마약 포장이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동남아 해상에서 난류를 타고 제주해안으로 떠밀려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중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유입경로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해류 타고 유입 가능성…" 차 포장 마약 12번째 발견

■ 교통사고 취약한 제주 안전지수 '최하위'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교통안전지수가 전국에서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도로환경 등 18개 지표에 따라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제주시는 71.44점으로 인구 30만 이상 시 29개 지자체 중 20위, 서귀포시는 72.32점으로 인구 30만 미만 시 49곳 중 47위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교통사고 취약한 제주 안전지수 '최하위'

■ 오영훈 '5·16로' 명칭 변경 찬성.. "대중교통정책 80점"

오영훈 지사가 군사 쿠테다를 미화한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5·16로'의 명칭 변경에 대해 개인적으로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민선 8기 대중교통 정책에 대해 "100점 만점에 80점을 줄 수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기사 보기] 다시 떠오른 '5·16로' 명칭 변경.. 오영훈 "개인적으로 찬성"

■ 수능 제주 결시율 8.48%.. 난이도 지난해 수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습니다. 1교시 결시율은 응시예정인원 7437명 중 631명이 응시하지 않아 8.48%로 집계됐고 난이도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2026학년도 수능 전반적 난이도 지난해 비슷 분석

■ 제주감귤국제마라톤 16일 조천 해안도로

'가을의 전설' 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오는 16일 역대 최대 인원인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월정해안도로 구간에서 열립니다. 대회를 위해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마라톤 코스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가 이루어집니다. [기사 보기] 국내외 8000여 달림이 감귤사랑 안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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