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올 가을 가장 추운 아침.. 낮부터는 포근
입력 : 2025. 11. 11(화) 08:47수정 : 2025. 11. 11(화) 09:1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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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성산 아침 최저기온 6.2℃.. 낮 최고기온 21℃ 내외

가을 제주바다 만끽하는 관광객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지방은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해지겠다.
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당분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수능일인 13일에는 오전에 흐리다 점차 맑아지겠고 기온도 평년수준이어서 '수능한파'는 없겠다.
찬 공기 영향을 받은 11일 아침 기온은 올 가을들어 가장 낮았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의 일최저기온으 서귀포 11.6, 제주 10.2, 고산 10.0, 성산 6.2℃를 기록했다.
11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낮 최고기온은 16~21℃, 12일 아침 최저기온 12~14℃, 낮 최고기온은 19~22℃가 되겠다. 수능일인 13일에도 낮 최고기온은 22℃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당분간 제주도남쪽먼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13일까지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백사장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제주지방은 이번 주 후반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아침기온은 12℃, 낮 최고기온은 18℃ 내외를 유지하겠다. 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열리는 오는 16일에도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19℃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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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당분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수능일인 13일에는 오전에 흐리다 점차 맑아지겠고 기온도 평년수준이어서 '수능한파'는 없겠다.
11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낮 최고기온은 16~21℃, 12일 아침 최저기온 12~14℃, 낮 최고기온은 19~22℃가 되겠다. 수능일인 13일에도 낮 최고기온은 22℃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당분간 제주도남쪽먼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13일까지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백사장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제주지방은 이번 주 후반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아침기온은 12℃, 낮 최고기온은 18℃ 내외를 유지하겠다. 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열리는 오는 16일에도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19℃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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