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구좌 숨비해안로 주변 비경과 비사를 찾아서'
입력 : 2025. 12. 14(일) 09:43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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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질토래비, 국내 첫 관광도로 선정 기념 주변 유산 등 답사

별방진.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사단법인 질토래비가 시민들과 함께 최근 국토교통부의 국내 첫 관광도로 6곳 중 하나로 선정된 '구좌 숨비해안로' 주변 답사에 나선다.
'구좌 숨비해안로'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497-7(기점)에서 종달리 565-72(종점)까지 24.7㎞에 이른다. 관광도로 지정을 위해 제주시에서 이 구간에 새롭게 명칭을 지어 붙였다.
이번 답사는 '구좌 숨비해안로 주변의 비경과 비사를 찾아서'란 이름으로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질토래비에서 올해 마지막 답사로 준비한 여정으로 궤네기동굴과 할망당, 입산봉 봉수대 터, 좌가연대, 해녀박물관, 별방진, 용항포 철새도래지, 지미봉 패총 지대, 서느렁 논농사 유적과 용천수, 세화 불턱, 고태문로, 환해장성, 광해포구, 월정해변, 덩개해안, 서문하르방당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점심, 보험 가입)으로 40명을 모집한다. 휴대전화(010-7255-0164) 문자 신청 시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을 남기면 된다.
문영택 질토래비 이사장은 "조선시대부터 사용한 행정명을 고수해온 구좌읍은 민족자존을 지키는 정체성을 보여주는 지역"이라며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관련 역사 등을 소개하고 현장을 견학하는 형식으로 답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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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 숨비해안로'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497-7(기점)에서 종달리 565-72(종점)까지 24.7㎞에 이른다. 관광도로 지정을 위해 제주시에서 이 구간에 새롭게 명칭을 지어 붙였다.
참가비는 1만원(점심, 보험 가입)으로 40명을 모집한다. 휴대전화(010-7255-0164) 문자 신청 시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을 남기면 된다.
문영택 질토래비 이사장은 "조선시대부터 사용한 행정명을 고수해온 구좌읍은 민족자존을 지키는 정체성을 보여주는 지역"이라며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관련 역사 등을 소개하고 현장을 견학하는 형식으로 답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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