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섬 속 삶 일궈온 제주인… 그 시간이 남긴 색
입력 : 2026. 02. 09(월) 18:10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유영미·현수연 2인전
10일부터 갤러리 벵디왓
현수연의 '색이 머무는 시간'
[한라일보] 제주에서 활동하는 유영미·현수연 작가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주민속자연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2인전 '바람이 만든 섬, 시간이 남긴 색'을 연다.

이들은 바람에 깎인 현무암의 거친 질감, 억센 돌담 등 척박한 제주의 자연과 그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 삶을 일궈온 제주인의 삶에 주목해 온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에선 두 작가가 바라본 제주의 자연과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채로운 색채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유영미 '해녀'
이들은 "작품 속에 그려진 제주의 모습에서 섬의 외형을 보는 것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겹쳐 만들어낸 묵직한 울림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박물관과 예술가가 협력하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지역문화 상생·협력 전시 사업'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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