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현직' 김광수 교육감 35%... 부동층 최대 변수
입력 : 2026. 02. 09(월) 19:38수정 : 2026. 02. 09(월) 19:57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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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선두... 고의숙 14%·송문석 9% 순
없다·모름 등 부동층 34% 선거 최대 변수
18~29세 '미결정' 비율↑... 단일화 '촉각'
없다·모름 등 부동층 34% 선거 최대 변수
18~29세 '미결정' 비율↑... 단일화 '촉각'

[한라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민을 상대로 실시한 차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김광수 현 제주도교육감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일보와 삼다일보, KCTV제주방송, 헤드라인제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도민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제주도교육감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질문에 김광수 교육감이 35%로 5명의 후보군 중 가장 많은 응답을 받으며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다. 전체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이어 고의숙 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14%,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은 9%로 나타났다. 김창식·오승식 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각각 5%의 응답을 기록했다.
제주도교육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없다'(18%)와, '모름·응답거절'(16%)이라고 응답한 부동층은 전체의 34%에 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성별·연령별·지역별 등 대부분의 세부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44%로 가장 높았고, 직업별로는 농·임·어업 종사자(51%),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45%)에서 강세를 보였다.
고의숙 교육의원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17%의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을 권역에서 19%로 집계돼, 해당 지역 내 2위를 차지했다. 해당지역 표본오차는 ±5%p으로, 김 교육감이 38%, 송 전 교장 8%, 김창식·오승식 의원 각각 3%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19%의 지지를 얻었다.
송문석 전 교장은 18~29세 연령대(표본오차 ±9%p)에서 17%를 얻어 김광수 교육감(19%)과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에서 13%로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고,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11%의 지지를 얻었다.
오승식 교육의원은 서귀포시(표본오차 ±6%p)에서 10%의 응답을 얻어 송문석(13%), 고의숙(9%) 후보와 함께 오차범위 내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50대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6%,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 성향층에서 6%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김창식 교육의원은 제주시 갑 지역(표본오차 ±5%p)에서 7%를 기록해 고의숙(12%), 송문석(6%) 후보와 오차범위 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7%의 응답을 얻었다.
다자 구도 속에서 이른바 '현역 프리미엄'을 안은 김 교육감이 현재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부동층의 비율이 높은 점은 변수로 꼽힌다. 부동층(없다, 모름·응답거절)은 특히 18~29세(48%)와 학생층(51%)에서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 김 교육감에 맞서는 후보군의 단일화 가능성도 향후 판세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거론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CATI)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8.5%다. 2026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이번 언론 4사 제1차 여론조사 결과의 인용 보도는 10일 오전 8시 이후부터 할 수 있다. 인용 보도 시 '한라일보·삼다일보·헤드라인제주·KCTV제주방송 등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임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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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없다'(18%)와, '모름·응답거절'(16%)이라고 응답한 부동층은 전체의 34%에 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성별·연령별·지역별 등 대부분의 세부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44%로 가장 높았고, 직업별로는 농·임·어업 종사자(51%),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45%)에서 강세를 보였다.
고의숙 교육의원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17%의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을 권역에서 19%로 집계돼, 해당 지역 내 2위를 차지했다. 해당지역 표본오차는 ±5%p으로, 김 교육감이 38%, 송 전 교장 8%, 김창식·오승식 의원 각각 3%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19%의 지지를 얻었다.
송문석 전 교장은 18~29세 연령대(표본오차 ±9%p)에서 17%를 얻어 김광수 교육감(19%)과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에서 13%로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고,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11%의 지지를 얻었다.
오승식 교육의원은 서귀포시(표본오차 ±6%p)에서 10%의 응답을 얻어 송문석(13%), 고의숙(9%) 후보와 함께 오차범위 내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50대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6%,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 성향층에서 6%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김창식 교육의원은 제주시 갑 지역(표본오차 ±5%p)에서 7%를 기록해 고의숙(12%), 송문석(6%) 후보와 오차범위 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7%의 응답을 얻었다.
다자 구도 속에서 이른바 '현역 프리미엄'을 안은 김 교육감이 현재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부동층의 비율이 높은 점은 변수로 꼽힌다. 부동층(없다, 모름·응답거절)은 특히 18~29세(48%)와 학생층(51%)에서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 김 교육감에 맞서는 후보군의 단일화 가능성도 향후 판세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거론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CATI)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8.5%다. 2026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이번 언론 4사 제1차 여론조사 결과의 인용 보도는 10일 오전 8시 이후부터 할 수 있다. 인용 보도 시 '한라일보·삼다일보·헤드라인제주·KCTV제주방송 등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임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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