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 제주지방 모레 봄 재촉하는 비.. 최고 60㎜
입력 : 2026. 02. 22(일) 07:52수정 : 2026. 02. 22(일) 07:5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내일까지 산남지역 제외 대패로 맑음.. 낮 최고기온 21℃
포근한 제주바다 만끽하는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 2월 마지막 휴일 제주지방은 대체로 온화하고 일부지역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오전 기압골 영향으로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부터는 다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20~6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22일 낮 최고기온 17~21℃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23일부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 안팎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 4~6℃, 낮 최고기온 11~16℃가 되겠고 24일 아침 최저기온 8~10℃, 낮 최고기온 14~15℃로 예상된다.

바람도 점차 강하게 불겠다. 육상에선 23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20m/s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해상에선 23일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22일부터는 제주도앞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2일 강풍과 풍랑으로 항공과 해상교통편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2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면서 23일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외출할 때는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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