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아진 제주지방 내일까지 포근.. 6일 최고 20㎜ 비
입력 : 2026. 03. 04(수) 08:34수정 : 2026. 03. 04(수) 08:4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낮 최고기온 15℃ 내외.. 주말엔 아침기온 낮아지며 쌀쌀
새봄을 기다리는 오일시장의 봄꽃.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봄을 재촉하는 비가 그친 제주지방은 맑고 포근한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4일부터 5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을 앞둔 6일 다시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저녁에는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이며 오전에는 제주전역에서, 오후에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4일 낮 최고기온 12~15℃, 5일 아침 최저기온 6~9℃, 낮 최고기온 15℃ 내외가 되겠다. 비가 그친 7일 아침 기온은 3~4℃까지 낮아지겠다.

비가 시작되는 6일 오후부터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 육상에선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해상에선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4일 오후까지 높은 물결이 일다 6일 오후부터 서부앞바다 등에서 최고 3.5m까지 높은 물결이 일겠다.

4일까지 제주해안지역에서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비가 그친 주말부터 아침 기온이 낮아지면서 다음주 중반까지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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