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현 공항 역할 분담 기관 협의 시작
입력 : 2026. 10. 19(월) 19:06수정 : 2026. 10. 20(화) 17:50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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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후 2년 만에 후속 절차…국토부 의견 제출 요구
주된 역할 누가 맡을까 관심 그동안 용역선 지위 뒤바뀌어
미래 항공 수요도 재산정 중 환경영향평가 초안 통해 공개
제주 제2공항 이미지.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 제2공항과 현 제주국제공항 간 역할을 서로 어떻게 나눌지 결정하기 위한 공식 협의 절차가 기본 계획 고시 후 2년 만에 본격화 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지방항공청은 지난 15일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에 각각 공문을 보내 제주 제2공항과 제주국제공항 간 역할 분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의견 수렴은 제주를 오가는 전체 항공 수요를 두 공항이 각각 얼만큼, 또 각각 어떤 노선을 담당할 지 정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9월 고시된 제2공항 기본 계획의 후속 절차로 진행되고 있다.

국토부는 그동안 두 공항의 역할 분담 방안을 놓고 여러 대안을 검토해왔다.

2015년 제2공항 사전타당성 조사와 2016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선 현 제주공항이 국내선 수요의 50%만 담당하는 '국내선 전용'으로, 제2공항은 국제선 수요를 100% 감당하고, 나머지 국내선 50%를 흡수하는 '국제선 전용·국내선 겸용'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도출됐다. 제2공항이 주된 역할을, 현 제주공항은 보조 역할을 각각 맡는 구조다.

그러나 이후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맡았던 용역진은 2019년 중간보고회에서 이같은 사전·예비타당성 조사 때 검토된 대안을 뒤집고 새로운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당시 기본계획 용역진은 5가지 역할 분담 시나리오 중 현 제주공항이 국제선 100%와 국내선 50%를, 제2공항은 국내선 50%를 각각 담당하는 '대안 4'가 가장 적합하다고 발표했다. 현 제주공항에 보조 역할을 맡기면 해당 인근 지역 상권 위축이 우려되고, 기존 공항 시설 활용을 극대화 해 투자 효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국토부는 정작 5년 뒤 기본계획 최종 고시 단계에서 두 공항 간 명확한 역할 분담 방안을 확정하지 않았다. 국토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에서 "제주 제2공항의 국내선·국제선 운영계획 등 제주국제공항과 제2공항 간 역할 분담 방안은 관계기관 등과 협의 후 확정하겠다"고 입장을 유보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역할 분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요청한 기관은 현재까지 제주도와 공항공사 등 2곳 뿐이지만 향후 필요에 따라 더 늘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공항 간 역할 분담 방안이 언제쯤 확정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기간을 정해놓고 논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상할 수 없다"면서 "제2공항 시공(공사)이 진행되는 단계에서도 (현 제주공항과의)역할 배분 논의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국토부는 현재 제2공항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 항공 시설 구체적인 배치 계획과 공사 방법 등을 수립하는 실시설계 용역 과정에서 미래 항공 수요도 다시 산정하고 있다.

항공 수요는 공항 시설 배치 뿐만 아니라 각 공항과 역할 분담 방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본계획에선 제주 전체 항공 여객 수요가 2055년 기준으로 국내선 3797만명, 국제선 311만명 등 4108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됐지만, 제2공항 반대단체는 사타 조사 때 제시된 여객 수요가 현실과 어긋난 점을 근거로 기본계획 상 미래 수요도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변수가 있었기 때문에 실시설계 용역진이 항공 수요를 다시 산정하고 있다"며 "재산정 된 항공 수요는 제2공항 항공영향평가 초안에도 반영될 예정으로 초안과 함께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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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3 개)
이         름
이   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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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환경국 10-21 01:31삭제
2공항 투 트랙 운영
환경갈등조정위-갈등조정협의회 별도 구성
"환경쟁점 집중다룬다"
❤️첫째: 제주특별법 299조및 환경영향평가법에
근거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ㅡ 분야별 환경전문가의 환경검증
ㅡ 2공항 "제주도 의회 동의요구권" 있다

❤️ 둘째:사회협력위원회 차원의 ‘갈등조정협의회’
< 공공갈등 예방조례>
ㅡ도민 찬반의견+전문가 참여
* 제주특별법 기속력에 따라 국책사업도 가능
¤ 그러나 2공항에 대한 "도의회 동의요구권" 없다


2공항 ‘3대 방침’ 환경검증+도민의견 수렴
ㅡ ‘환평’ 초안 제출하면 중점평가사업 지정.
ㅇㅇㅇ 10-20 17:23삭제
2공항..제주도의 시간..제주특별법 적용할 시간임
ㅡ현행법 "공항시설법"에 저촉되여 불법공항이다
ㅡ철새도래지4,000평과 "활주로"가 서로 겹친다
* 179명 참사한 무안공항 기억하자

❤️ 제주지방항공청,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평가항목·범위 등의 결정 내용’ 공고
●12쪽을 살펴보면 ●

❤️ 2공항 8km내 철새도래지 4곳중에서
♥ 철새도래지와 2공항 " 활주로 4,000평"이 서로 겹치고.
♥ 나머지 3곳 철새도래지 이격거리는 오조:3km,
종달: 6km,하도.신천8km이다
※ 저어새, 노새,황조롱이,두견,새매,큰기러기등
법정보호종 24종 56.000마리 서식

조류충돌'비교
ㅡ 제주공항보다 20배.김포공항 12배,
인천공항 12배..무안568배높다
2공항 매년.100,000명 제사날 10-20 05:35삭제
❗️2공항 이착륙 : 조류와 3회 충돌 피할수없다
ㅡ❤️제사날❤️
항공기가 이륙 30초.. 6.8km지점.. 지미봉과
오조 철새도래지 사이,상공 100~200m 낮게 이륙,
상승하는 과정에서, 1차조류 충돌
❗️< 이륙 2차 충돌> ㅡ ❤️ 제사날❤️
그런후 우도상공 3만마리 새떼 와 2차 조류충돌

❗️ ㅡ ❤️식게날❤️
항공기가 온평 상공에서 착륙하면서 해안서식
2~3만마리 오리류 새떼와 충돌을 피할수 없다
ㅡ활주로와 사업지구가 서로 겹쳤다

< 조류충돌 위험성>
● 제주공항의 20.6배
● 179명 참사한 무안공항의 568배
● 인천공항의 12.8배
● 김포공항의 12.3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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