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올해 수출 실적 100톤 돌파.. 몽골 가파른 성장
입력 : 2026. 11. 03(화) 09:09수정 : 2026. 11. 03(화) 15:5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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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협정 이전부터 준비 싱가포르 시장도 최대 시장 결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한라일보] 제주양돈농협이 해외시장 다변화에 성공하며 올해 수출실적이 100톤을 넘어섰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일 기준 돼지고기 수출 실적이 105톤, 한화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이 단독수출로 주도권을 쥐고 있는 몽골의 경우 최근 1회 수출 물량이 15톤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차근하게 장기간 준비해온 싱가포르 시장도 최대 수출시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해 11월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수출길이 열리면서 본격화됐다

제주양돈농협은 2024년부터 검역 협정이 체결되기 전임에도 현지 식품 박람회 등에 참가해 바이어와 유통업체를 발굴하는 등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로 2025년 11월 검역협정이 타결된 후 불과 한 달 만인 12월 첫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국가별 시장 특성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전략으로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도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도록 이벤트, 홍보행사들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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