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공체육시설 27일부터 단계적 개방
입력 : 2020. 05. 26(화) 19:43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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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가능한 32개 실외시설 부분 개방
제주시는 '제주형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에 맞춰 27일부터 종합경기장과 애향운동장 등 36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6월 4일 32개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1단계 개방을 시작으로 생활방역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6월 22일부터 4개 실내공공체육시설로 개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하지만 실외 공공체육시설 중 사전예약제 운영이 가능한 시설에 대해서는 27일부터 부분 개방한다. 또 등록된 전문 엘리트선수에 한해 실내체육시설 4개소에 대해서도 부분개방할 방침이다.
시는 '이용자간 거리두기 및 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샤워·탈의실 등 부대시설 이용금지'라는 운영원칙 아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외체육시설이, 전문선수를 대상으로는 실내체육시설까지 1단계 개방이 시작되는만큼 주기적인 방역과 발열 체크기·출입자 명부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6월 4일 32개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1단계 개방을 시작으로 생활방역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6월 22일부터 4개 실내공공체육시설로 개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용자간 거리두기 및 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샤워·탈의실 등 부대시설 이용금지'라는 운영원칙 아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외체육시설이, 전문선수를 대상으로는 실내체육시설까지 1단계 개방이 시작되는만큼 주기적인 방역과 발열 체크기·출입자 명부 등을 비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