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성 소수자 혐오 의도 전혀 없었다"
입력 : 2021. 01. 19(화) 00:00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강충룡 의원 유감 표명

○…'동성애, 동성애자를 싫어한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18일 입장문을 내고 본의 아니게 오해가 있다며 유감을 표명.

강 의원은 이날 "성 소수자를 혐오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고, 혐오하는 마음을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명.

이어 "도의원이라는 공인으로서 발언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의도와는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느꼈고, 항상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의정활동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오은지기자

거리두기 피해 최소화 노력

○…원희룡 제주지사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

원 지사는 18일 제주형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PC방, 사우나, 휘트니스, 여행사 등의 업체들을 방문해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원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 강화로 많은 관련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체들이 지킬 수 있는 방역조치를 요구하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실무적으로 검토해 마련하겠다"고 강조. 이태윤기자

밭작물 유통지원 강화 노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유통지원단이 밭작물의 유통지원 강화를 위해 구슬땀.

지난 2020년 1월 출범한 유통지원단은 매년 제주 밭작물 유통 현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유통구조 개선 방안과 문제점, 개선책, 향후 과제 등을 지역 농협과 농민들에게 전달.

강승표 본부장은 "월동채소 주산지인 제주농업의 위상에 걸맞는 밭작물의 체계적 관리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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