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전국 최고 음주율에다 심각한 음주범죄
입력 : 2021. 04. 29(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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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전국 최고수준 음주율에다 음주범죄도 심각해 충격이다. 제주도가 관광지 특성에다 술에 대한 너그러운 사회분위기도 영향을 준 탓이다. 도민들의 음주행태는 날이 갈수록 사회 문제화돼 더 이상 방관 못할 지경에 달했다. 일부 도민이긴 하지만 고위험 음주에다 음주후 폭력 등의 범죄로 야기되는 심각한 현실에 각계의 절주·금주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동부경찰서 집계결과 최근 3년간 관내 폭력사건중 주취상태 범죄는 2018년 2115건 중 749건(35%), 2019년 2071건 중 671건(32%), 2020년 2302건 중 725건(31%)으로 해마다 30%를 웃도는 높은 비중을 보였다. 주취상태 피의자만도 2019년 2020명, 2020년 2015명으로 한해 2000명을 웃돌았다. 경찰은 해마다 주취폭력을 막으려 순찰활동 강화, 상습범 처벌 강화, 알코올 중독 관리 등에 나서지만 ‘한계’를 지닐 수 밖에 없다.
이달 발표된 제주도의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고위험음주율도 13.4%를 기록, 전국 두 번째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1년간 주 2회 이상이면서 한번 술자리에서 남자 소주 7잔(맥주 5캔), 여자 5잔(맥주 3캔) 이상 마신 고위험 음주 비율이 타 지역보다 너무 많다는 얘기다. 제주 사회가 건강과 웰빙, 범죄없는 안전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 결과다. 주취폭력, 고위험 음주는 개인의 건강과 인생을 망치는 치명적인 ‘상흔’ 외에도 사회·경제적으로 예상을 넘는 엄청난 폐해를 남긴다.
지역사회가 더 늦기전에 정부의 ‘술과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야 한다. 도민의 건강, 지역사회의 건강은 강력한 절주·금주를 통해 도모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조속히 나서야 할 시점이다.
이달 발표된 제주도의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고위험음주율도 13.4%를 기록, 전국 두 번째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1년간 주 2회 이상이면서 한번 술자리에서 남자 소주 7잔(맥주 5캔), 여자 5잔(맥주 3캔) 이상 마신 고위험 음주 비율이 타 지역보다 너무 많다는 얘기다. 제주 사회가 건강과 웰빙, 범죄없는 안전한 사회를 지향하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 결과다. 주취폭력, 고위험 음주는 개인의 건강과 인생을 망치는 치명적인 ‘상흔’ 외에도 사회·경제적으로 예상을 넘는 엄청난 폐해를 남긴다.
지역사회가 더 늦기전에 정부의 ‘술과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야 한다. 도민의 건강, 지역사회의 건강은 강력한 절주·금주를 통해 도모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조속히 나서야 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