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어린이집 위기 극복, 지역사회 함께해야
입력 : 2022. 08. 22(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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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어린이집들이 급감한 원아 탓에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어린이집이 저출산 영향으로 일정부분 줄수 밖에 없지만 감염병에 의한 가정보육 선호 현상에다 어린이집 급감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까지 감안하면 적잖이 우려된다. 지역사회가 영유아들의 안전한 성장·보육을 위해 어린이집 경영위기 극복에 함께 해야 할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최근 도내 어린이집 통계는 심각한 경영난을 그대로 보여준다. 제주시 관내는 2018년 391개소였다가 올해 7월 334개소로 줄었다. 매년 10개소 이상씩 문을 닫다가 올들어선 벌써 20개소 폐업했다. 서귀포시도 거의 비슷한 현실이다. 어린이집 경영난은 원아수 추이서도 쉽게 이해된다. 제주시가 2018년 1월 원아 수 2만66명에서 올 7월 1만5313명으로 확 줄었다. 서귀포시도 같은 기간 6392명에서 5087명으로 급감했다. 원아 감소는 당연히 저출산 탓이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을 우려한 부모들이 어린이집 대신 가정보육을 택하는 경향도 적잖은 영향을 줬다.
어린이집이 지금처럼 계속 줄폐업되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원아와 부모에게 안길 수 있다. 원아들이 다른 동네 원거리 어린이집 등원 불편에다 특정 어린이집에 몰릴 경우 보육의 질 저하 초래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지역사회가 대다수 존폐 기로에 선 어린이집 위기 극복에 함께 해야 지역의 미래도 밝아진다. 어린이집이 급격한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경영난을 덜 지혜를 어린이집 운영진과 학부모, 행정 등서 같이 모으는 게 절실하다.
어린이집이 지금처럼 계속 줄폐업되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원아와 부모에게 안길 수 있다. 원아들이 다른 동네 원거리 어린이집 등원 불편에다 특정 어린이집에 몰릴 경우 보육의 질 저하 초래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지역사회가 대다수 존폐 기로에 선 어린이집 위기 극복에 함께 해야 지역의 미래도 밝아진다. 어린이집이 급격한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경영난을 덜 지혜를 어린이집 운영진과 학부모, 행정 등서 같이 모으는 게 절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