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 치밀히 준비해야
입력 : 2022. 08. 26(금)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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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공약 중 하나다. 알다시피 제주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트리플 크라운)을 보유하고 있다.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에 이어 세계지질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제1호로 인증받았다. 그런데 윤 대통령이 공약한 제주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사업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제주도는 윤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을 위해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현재 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세계지질공원센터의 기능, 위치, 규모 등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2023년에 세계지질공원센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추가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부지역에 건립될 세계지질공원센터에는 지질공원 전시실과 지질생태체험관, 영상체험관, 교육 및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윤 대통령의 공약이지만 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지질공원센터 추진에 앞서 제주도가 해결해야 할 과제도 가로놓여 있어서다. 우선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플랫폼 조성사업과 차별화를 기해야 한다. 또 우리나라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제주를 포함해 4곳이어서 이들 지역과의 형평성도 넘어야 할 과제다. 특히 제주는 무엇보다 올해 12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결정되는 3번째 재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의 1차 관문인만큼 제주도는 재인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윤 대통령의 공약이지만 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지질공원센터 추진에 앞서 제주도가 해결해야 할 과제도 가로놓여 있어서다. 우선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플랫폼 조성사업과 차별화를 기해야 한다. 또 우리나라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제주를 포함해 4곳이어서 이들 지역과의 형평성도 넘어야 할 과제다. 특히 제주는 무엇보다 올해 12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결정되는 3번째 재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세계지질공원센터 건립의 1차 관문인만큼 제주도는 재인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