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장맛비 같은 겨울 비 내일까지 계속.. 최고 40㎜
입력 : 2024. 02. 24(토) 08:17수정 : 2024. 02. 25(일) 09:35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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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산지엔 최고 15㎝ 적설.. 기온은 평년수준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 2월 마지막 주말에도 제주지방은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24~25일 비가 내리겠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비는 여름 장맛비처럼 1주일 내내 이어지고 있다.
24~25일 예상강수량은 10~40㎜정도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쪽과 서쪽의 강수량 편차가 예상된다.
23일부터 누적 강수량을 보면 송당 52.5 한라생태숲 45.5 와산 44.0 산천단 39.0 성산수산 36.0 대흘 34.0 진달래밭 32.0㎜를 보이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다. 23일부터 삼각봉 19.4 한라산남벽 11.3 사제비 1.2 영실 0.3㎝가 쌓여있고 24~25일 5~15㎝가 더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그동안 포근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약간 쌀쌀하겠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10~11℃가 되겠고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8~9℃,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0~12℃로 예상된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6℃까지 내려가고 낮 최고기온도 9~12℃에 머물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24일까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는 25일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26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해안지역에서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대비해야 한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24~25일 비가 내리겠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비는 여름 장맛비처럼 1주일 내내 이어지고 있다.
23일부터 누적 강수량을 보면 송당 52.5 한라생태숲 45.5 와산 44.0 산천단 39.0 성산수산 36.0 대흘 34.0 진달래밭 32.0㎜를 보이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다. 23일부터 삼각봉 19.4 한라산남벽 11.3 사제비 1.2 영실 0.3㎝가 쌓여있고 24~25일 5~15㎝가 더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그동안 포근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약간 쌀쌀하겠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10~11℃가 되겠고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8~9℃,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0~12℃로 예상된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6℃까지 내려가고 낮 최고기온도 9~12℃에 머물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24일까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는 25일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26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해안지역에서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