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휴일까지 춥고 내일 밤사이 산지엔 눈
입력 : 2024. 12. 06(금) 09:45수정 : 2024. 12. 07(토) 06:5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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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역 예상 적설량 5~8㎝.. 찬 바람 영향 쌀쌀

눈 쌓인 한라산.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2월 첫 주말을 맞는 제주지방은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6일 고기압의 가장자리들면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7일 늦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번 비 또는 눈은 8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산지를 중심으로 3~8㎝정도 쌓일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5~1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일부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그동안 포근했던 기저효과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다. 6일 낮 최고기온은 13~15℃가 되겠고 7일 아침 최저기온은 5~8℃, 낮 최고기온은 12~13℃로 조금 더 떨어지겠다. 휴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도 5~~7℃, 낮 최고기온은 9~12℃로 쌀쌀하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7일부터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7일 밤부터 제주도 앞바다 등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13일쯤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아침기온이 5~7℃에 머무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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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6일 고기압의 가장자리들면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7일 늦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번 비 또는 눈은 8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산지를 중심으로 3~8㎝정도 쌓일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5~1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일부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7일부터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7일 밤부터 제주도 앞바다 등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산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13일쯤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아침기온이 5~7℃에 머무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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