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기상악화… 제주공항 항공편 줄줄이 차질
입력 : 2025. 01. 09(목) 16:38수정 : 2025. 01. 09(목) 21:50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오후 4시 기준 국내선 58편·국제선 7편 결항
국내 국제선 출발 도착 등 18편도 지연 상태
강풍 몰아치는 제주공항.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대설과 강풍 등 전국적인 기상 악화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편에 대한 결항 및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운항 예정인 395편(국내선 367, 국제선 28) 가운데, 국내선 58편과 국제선 7편이 결항됐다. 또한 국내선 도착 11편, 국내선 출발 6편, 국제선 도착 1편 등 18편은 지연된 상태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광주와 강풍경보가 발효된 여수를 비롯해 군산지역의 기상악화로 항공편 연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공항에도 급변풍과 강풍경보가 내려졌고, 한때 초속 22m의 강풍이 불기도 했다. 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표 중으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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