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의 풍경 담다… 내달 제주사진단체연합전
입력 : 2025. 09. 17(수) 15:03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제주사진예술제 일환
단체상 '제주인포커스'
10개 우수작품상 선정
송수연 '오름과 목장'
[한라일보] 카메라 렌즈로 담아낸 제주 오름의 풍경들이 다채롭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제주의 오름 풍경'을 주제로 한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 사진단체연합전의 출품작들이다.

다음달 열리는 제4회 제주사진예술제 일환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단체연합전 공모에는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22개 사진단체에서 제주 오름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한 331점의 작품들을 내놓았다.

이 중 심사를 거쳐 모든 회원이 작품을 출품한 '제주인포커스'를 우수단체상 단체로 선정했다. 10개의 우수작품상도 뽑았다. 신혜선(가톨릭제주교구사진가회)의 '물영아리오름', 우명률(대정몽생이사진클럽)의 '새별오름', 윤치룡(모찰칵)의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여일형(섬 빛 사진동호회)의 '짙은 안개', 송수연(M모드포토클럽)의 '오름과 목장', 양연심(제주낭만가객)의 '산방산과 은하소', 문경복(제주상록사진학회)의 '토끼섬 너머 지미봉', 이래은(제주환경사진연합회)의 '여명속으로', 문은경(포스나인)의 '금악오름에서', 김문영(제주도건축사회사진가회)의 '백약이오름에서'이다.

이들 수상작들은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주사진예술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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