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 육상 김진석·이선희 아시안 유스패러게임 출전
입력 : 2025. 12. 03(수) 13:00수정 : 2025. 12. 03(수) 13:0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10일부터 두바이서 개최.. 45개국 1200여명 참가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에 출전하는 김진석·이선희.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제주를 대표하는 장애인 청소년 육상선수 김진석(제주영송학교·고3)과 이선희(서귀포온성학교·고3)가 '2025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Asian Youth Para Games)'에 출전한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가 주최하고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이다. 장래 패럴림픽 스타 발굴의 핵심 대회로 평가되고 있고 45개 국에서 1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제주에서는 육상 T37 등급(뇌병변) 선수인 김진석과 이선희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는데, 두 선수는 오는 8일 출국해 16일까지 대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이들의 성공적인 국제무대 도전을 위해 경기력 향상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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