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종합사회복지관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
입력 : 2025. 12. 15(월) 09:59수정 : 2025. 12. 15(월) 10:0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건물 안팎 다양한 동선 유기적 연결 높은 평가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삼다종합사회복지관.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2007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 대표 공공건축 시상제도로 적극 행정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공공성을 높인 우수 공공건축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주변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건물 안팎의 다양한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다층적인 공간 구조를 구현했으며, 지형적 레벨 차와 주차장·복합센터 간 이동·체류 동선을 유연하게 이어주는 역할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다복지관·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공영주차장을 각각 담당한 서로 다른 발주 부서 간의 소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 점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발주기관인 서귀포시와 설계자·시공사가 공동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는 건축물 외벽 등에 동판(銅版)이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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