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폭설시 공항 체류객 수송·제설 강화
입력 : 2026. 02. 11(수) 16:53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대설 대응 합동 점검회의 개최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공항 체류객 수송과 도로 제설 체계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는 전날 재난상황실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설 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열어 공항 체류객 발생시 현장 지휘 체계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체류객 대응 단계 '주의' 이상 발령 시 도청 관광정책과 직원이 제주국제공항에 상주하며 공항공사와 협업하고, 도·공항공사·관광협회가 참여하는 상황반을 구성해 체류객 동향을 관리한다.

현장 상황관리관은 도 재난상황실과 관련 부서에 현장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체류객 수송, 물품 지원, 안전 관리 등에 대응한다.

체류객이 생길 경우 담요·매트·생수 등 지원 물품을 배부하고, 종합관광안내센터를 활용해 분산 수용 안내 등을 병행한다.

야간 비상 수송이 필요한 경우에는 버스 연장 운행, 택시 유입, 전세버스 투입 등을 통해 체류객을 분산 수송한다.

도로 제설 대응과 정보 안내도 강화한다.

제주도 전체에 눈이 내리는 경우 공항 주변과 시가지 주요 연결 도로를 우선 제설하고, 제설차량 관제 단말기를 활용해 영상·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작업 구간을 관리한다.

또 주요 교차로와 결빙 우려 구간에는 제설 전담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공항 체류객 밀집 시 질서 유지를 위해 자치경찰 인력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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