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내일까지 봄비 '오락가락'.. 27일 최고 20㎜
입력 : 2026. 02. 26(목) 08:50수정 : 2026. 02. 26(목) 17:1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 다음 주 초 다시 비 날씨
봄비 내리는 제주지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2월 마지막 주 제주지방은 내일까지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26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27일 다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저녁까지 동풍에 의해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주로 한라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늦은 밤부터 27일 낮까지는 전역에서 비가 예상된다.

26일 아침부터 밤사이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27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5~20㎜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26일 낮 최고기온 12~16℃, 27일 아침 최저기온 11~12℃, 낮 최고기온은 13~16℃로 예상돼 꽃샘추위는 없겠다. 28일과 1일에도 낮 최고기온은 17℃까지 오르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를 중심으로 26일과 28일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해상 등에서 26일 밤까지 최고 3.5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27일 오후부터 다시 제주도동부앞바다 등에서 다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높아지겠다.

당분간 제주해안지역에서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6일과 28일 풍랑으로 제주와 다른 지방은 연결하는 해상교통편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3월 첫주에도 주 초반 비가 내리다 후반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 13℃내외로 예상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관련기사
최고 90㎜ 단비 내린 제주지방 모레까지 봄비 '오락가락'
2026.02.25 08:56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37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주목e뉴스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