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동 폐기물 처리업체 압축기 끼임 사고 50대 사망
입력 : 2026. 08. 04(화) 06:54수정 : 2026. 08. 04(화) 06:5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외상성 심정지로 응급조치 없이 시신 경찰 인계
[한라일보] 제주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50대 남성이 작업 도중 고철 압축기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32분쯤 제주시 회천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의 고철 압축기에 작업자의 상반신이 끼었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경찰과 공조해 오후 4시 45분쯤 구급대를 사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작업자가 외상성 심정지로 숨진 상태여서 추가적인 응급조치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압축기 전문기사의 협조를 받아 시신을 수습한 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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