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학교 주변 시설물 다시 살피는 계기로
입력 : 2026. 04. 09(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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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 모 중학교 앞 붕괴 위험 돌담에 대한 정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근을 지나는 행인들에게 돌담이 무너질 수 있으니 통행에 주의하라는 취지의 현수막을 내걸었던 곳이다. 하루라도 빨리 공사를 마치겠다는 입장을 밝힌 학교 측은 이번에 돌담 규모를 축소해 붕괴 위험을 줄이고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하겠다고 했다.
본보 보도에 의하면 담으로 쌓은 돌 일부가 돌출된 모습을 두고 위험성이 높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있었다. 혹시 모를 사고 발생 우려에 학교에서 곧바로 대응해 주길 기대했던 시민들은 공사 착수가 늦어지고 있다고 여겨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교육청의 '2026년 교육안전 종합계획'에 따르면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교육 시설에 대한 정기적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이 계획에는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등 연 3회 계절별 취약 시기에 안전 점검을 벌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붕괴 우려 등이 있을 경우 중점 점검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붕괴·화재·폭설 위험 시설은 안전 순찰 기동반을 편성 운용한다고 했다.
지난해 교육 시설 안전 점검에서는 전체적으로 양호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도교육청은 민관 합동으로 위험 시설을 파악하는 등 매년 수립하는 교육안전 종합계획에 근거해 각종 안전사고, 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생명·신체 등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만 이 기회에 사각지대는 없는지 다시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와 그 주변의 안전성 확보는 몇 번이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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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의 '2026년 교육안전 종합계획'에 따르면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교육 시설에 대한 정기적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이 계획에는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등 연 3회 계절별 취약 시기에 안전 점검을 벌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붕괴 우려 등이 있을 경우 중점 점검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붕괴·화재·폭설 위험 시설은 안전 순찰 기동반을 편성 운용한다고 했다.
지난해 교육 시설 안전 점검에서는 전체적으로 양호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도교육청은 민관 합동으로 위험 시설을 파악하는 등 매년 수립하는 교육안전 종합계획에 근거해 각종 안전사고, 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생명·신체 등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만 이 기회에 사각지대는 없는지 다시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와 그 주변의 안전성 확보는 몇 번이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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