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도 전통 넘어 현대적 해석 제주·서울 교류전
입력 : 2026. 06. 01(월) 15:25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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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화회·서울교대 민화연구회 6월 2~28일 민속자연사박물관

오미정의 '문자도 수'. 민속자연사박물관 제공
[한라일보] 제주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민화 단체들이 문자도의 매력을 전하는 전시를 갖는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내 갤러리 벵디왓에서 2일부터 펼쳐지는 제주대 평생교육원 민화와 궁중채색화 연구회(제주민화회)와 서울교대 평생교육원 전통민화와 궁중채색화 연구회(서울교대 민화연구회)의 교류전이다.
이 전시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의 2026년 지역 문화 상생·협력 전시 사업으로 마련됐다. 교류전을 주관하는 두 단체는 2023년 결연했다.
이번 전시에는 '문자도, 제주에서 만나다'는 이름 아래 제주 13명, 서울 10명의 작가들이 출품한다. 이들은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통 문자도의 맥을 이으며 이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민화회는 2017년 창립했다. 한국민화협회 제주지회 역할을 맡아 '민화, 제주를 열다', '제주민화, 궁궐과 만나다' 등 회원전을 꾸준히 열어 왔다. 서울교대 민화연구회는 2023년 결성한 단체로 '제주랩소디-민화: 해풍창화' 전시 등에 참여했다.
박물관 측은 "전시작들은 글자가 지닌 서사 위에 조형미와 과감한 채색을 입힌 것이 특징"이라며 "민화가 과거에 머무는 유산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진화하는 예술 장르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오는 28일까지. 한편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뜻을 품은 그림 민화' 기획전(8월 23일까지)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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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의 2026년 지역 문화 상생·협력 전시 사업으로 마련됐다. 교류전을 주관하는 두 단체는 2023년 결연했다.
이번 전시에는 '문자도, 제주에서 만나다'는 이름 아래 제주 13명, 서울 10명의 작가들이 출품한다. 이들은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통 문자도의 맥을 이으며 이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민화회는 2017년 창립했다. 한국민화협회 제주지회 역할을 맡아 '민화, 제주를 열다', '제주민화, 궁궐과 만나다' 등 회원전을 꾸준히 열어 왔다. 서울교대 민화연구회는 2023년 결성한 단체로 '제주랩소디-민화: 해풍창화' 전시 등에 참여했다.
박물관 측은 "전시작들은 글자가 지닌 서사 위에 조형미와 과감한 채색을 입힌 것이 특징"이라며 "민화가 과거에 머무는 유산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진화하는 예술 장르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오는 28일까지. 한편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뜻을 품은 그림 민화' 기획전(8월 23일까지)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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