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도의원 후보들, 남방큰돌고래 관광자원화 멈춰라"
입력 : 2026. 06. 01(월) 16:35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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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돌핀스 논평

제주의 남방큰돌고래.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 해양환경단체가 도의원 후보들이 내세운 '남방큰돌고래 관광상품 활용' 정책을 비난하고 나섰다.
핫핑크돌핀스는 1일 논평을 내고 "각 후보들은 절대보전지역 완화 또는 돌고래를 관광자원으로 보는 공약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무소속 송호철 후보는 돌고래 관광자원과 연계한 숙박시설 유치와 친환경 생태관광을 내세우고 있다"며 "지역적 멸종위기종이자 국제보호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인간의 이익을 위해 관광자원으로 본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경철 후보는 '절대보전지역을 완화해서 돌고래 관광 기반 시설을 짓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며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처인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에 바다기찻길 등 관광벨트화를 추진, 해당 구간에 절대보전지역 지정 해제를 공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지역 해안가를 절대보전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난개발로부터 소중한 제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서다"라며 "절대보전지역 지정을 완화하면 주변 지역 난개발로 이어져 지역적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서식환경이 크게 악화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남방큰돌고래들은 폐어구와 낚싯줄에 걸려 죽기도 하고, 과도한 관광선박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후보들은 제주 연안 전체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확대 지정, 선박관광 전면 금지, 낚시제한구역 확대 등 보다 강력한 보전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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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돌핀스는 1일 논평을 내고 "각 후보들은 절대보전지역 완화 또는 돌고래를 관광자원으로 보는 공약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무소속 송호철 후보는 돌고래 관광자원과 연계한 숙박시설 유치와 친환경 생태관광을 내세우고 있다"며 "지역적 멸종위기종이자 국제보호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인간의 이익을 위해 관광자원으로 본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경철 후보는 '절대보전지역을 완화해서 돌고래 관광 기반 시설을 짓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며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처인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에 바다기찻길 등 관광벨트화를 추진, 해당 구간에 절대보전지역 지정 해제를 공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지역 해안가를 절대보전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난개발로부터 소중한 제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서다"라며 "절대보전지역 지정을 완화하면 주변 지역 난개발로 이어져 지역적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서식환경이 크게 악화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남방큰돌고래들은 폐어구와 낚싯줄에 걸려 죽기도 하고, 과도한 관광선박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후보들은 제주 연안 전체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확대 지정, 선박관광 전면 금지, 낚시제한구역 확대 등 보다 강력한 보전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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