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마사회 제주 유치, 위 지사가 직접 나서라
입력 : 2026. 07. 10(금)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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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정부는 하반기 지방으로 이전할 2차 공공기관을 확정한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에 한국마사회를 1순위 유치 희망 기관으로 제안했다. 하지만 마사회 이전은 제주뿐만 아니라 경남과 전북, 광주와 행정통합을 이룬 전남이 유치를 희망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늦어도 9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실무적인 사항은 상당 부분 진척됐다.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했지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협의나 조율과정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토부 내부 논의로만 진행되고 있어 이전 윤곽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정부의 정책 추진 기조를 보면 확실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부지 확정이다.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한 속도전이다. 이번 공공기관 이전도 비슷한 패턴을 보일 전망이다.
제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말산업 집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말 사육부터 생산·육성·조련·경마에 이르기까지 말산업 전 주기가 하나의 권역 안에서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최적의 조건이다. 그렇지만 마사회 이전은 정무적 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통합 지역에 대해 공공기관 이전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방침을 정해서다. 따라서 위성곤 도지사가 직접 나서 마사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실무부서에 맡겨둬서 될 사안이 아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만큼 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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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이전을 늦어도 9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실무적인 사항은 상당 부분 진척됐다.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했지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협의나 조율과정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토부 내부 논의로만 진행되고 있어 이전 윤곽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정부의 정책 추진 기조를 보면 확실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부지 확정이다.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한 속도전이다. 이번 공공기관 이전도 비슷한 패턴을 보일 전망이다.
제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말산업 집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말 사육부터 생산·육성·조련·경마에 이르기까지 말산업 전 주기가 하나의 권역 안에서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최적의 조건이다. 그렇지만 마사회 이전은 정무적 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통합 지역에 대해 공공기관 이전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방침을 정해서다. 따라서 위성곤 도지사가 직접 나서 마사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실무부서에 맡겨둬서 될 사안이 아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만큼 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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