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의 여성사 정립 토론회 개최
입력 : 2011. 11. 26(토) 19:50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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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제63주년 기념,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 및 청년회 주최

제주4,3특별법 개정방향에 따른 토론회 모습
제주4,3 제63주년을 기념하는 제주4,3특별법 개정방향에 따른 토론회가 26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재단강당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 및 청년회주최로 강창일국회의원, 유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제발표에 나선 제주대 권귀숙강사는 '아방도 없고 허난 밥도 없고'- 제주4,3의 여성사'라는 제목에서 "생존자로서의 경험과 상처, 가족, 제도, 신체적 고통, 수난 등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피해를 기록해 4,3 여성사의 필요성이 정립되어야 하며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피해를 집중적으로 기록해 역사의 교훈을 후손에 남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회대 허상수교수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특별법의 새로운 개정방향'에 따른 주제발표에서 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국가 공권력의 인권침해사건에 대한 재조명, 과거청산의 미래지향적 가치와 의미구성, 올바른 기념시설의 건설, 그리고 제주4,3 피해배상등에 대한 특별법안의 일반원칙과 구체화를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제주대 권귀숙강사는 '아방도 없고 허난 밥도 없고'- 제주4,3의 여성사'라는 제목에서 "생존자로서의 경험과 상처, 가족, 제도, 신체적 고통, 수난 등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피해를 기록해 4,3 여성사의 필요성이 정립되어야 하며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피해를 집중적으로 기록해 역사의 교훈을 후손에 남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회대 허상수교수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특별법의 새로운 개정방향'에 따른 주제발표에서 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국가 공권력의 인권침해사건에 대한 재조명, 과거청산의 미래지향적 가치와 의미구성, 올바른 기념시설의 건설, 그리고 제주4,3 피해배상등에 대한 특별법안의 일반원칙과 구체화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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