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을 겸한 2011 제주시노인지도자 경기대회
입력 : 2011. 12. 21(수) 16:05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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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분회 대항으로 열린 민속경기로 노인지도자들간 화합 다져

가요부문에 금상을 차지한 박윤협노인의 가요경연 모습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와 아울러 2011년도 노인지도자간 경기대회가 21일 오전10시부터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 등 회관실내에서 관내 258개 경로당회장 및 사무장 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회원들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가진 개회식과 송년회에서 강경화제주시지회장은 " '건강한 몸은 정신의 천당이고 병약한 몸은 정신의 감옥'이며 여유로운 노년생활만이 건강에 활력이 샘 솟는다"고 말하고 늘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축해 주기를 당부했다.
노인지도자경기대회에선 고리넣기에 구좌읍분회가, 투호경기에 아라동, 한궁에 노형동분회가 우승을, 가요부문엔 노형동분회 박윤협노인이 금상을 차지했다.
노인지도자경기대회에선 고리넣기에 구좌읍분회가, 투호경기에 아라동, 한궁에 노형동분회가 우승을, 가요부문엔 노형동분회 박윤협노인이 금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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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송년사를 하는 강경화제주시노인회장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