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일구는 행복주례사업단 활동
입력 : 2011. 12. 30(금) 11:20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주례전문인 자격증교부로 시니어클럽 행복주례사업단 출범
주례전문인 자격증을 받아 주례로 공식 활동하게된 주례전문인 일행 모습
보건복지부 공인 주례전문인들이 지격증을 받으면서 제주시니어클럽(관장 황영애) 행복주례사업단이 공식 출범했다.

29일 오전 제주시니어클럽강당에서 황영애관장으로 부터 주례전문인자격증을 전수받은 이창훈회장 등 12명의 노인들은 이날 오후 부근 행복이 오는집(시니어클럽운영 카페)에서 가진 첫 회의에서 모임명칭을 '주례전문인회'라고 이름짓고 두달마다 정례회를 갖는 한편 주례활동범위, 전례원과의 관계설정, 시니어클럽과의 관계유지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제주시니어클럽은 현대 결혼문화가 기존의 관행적인 주례문화를 탈피하고 점차 간소화되면서 실용적인 예식으로 변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인증 주례양성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파견업체와 연락관계를 통해 품격높은 주례를 선사하며 건전한 주례문화를 이끌어가는데 적극 힘쓰기로 했다.

그런데 이날 국가등록민간자격관리기관, 사)한국전례원(원장 이호준)에서 교부한 주례전문인 자격증은 지난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전례원에서 실시한 주례전문인 교육을 이수하고 소정의 평가시험에 합격, 여성가족부의 승인을 받아 수여된 증서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099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Ĭ! dz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