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로당회장이 경로잔치 베풀어 훈훈
입력 : 2012. 07. 16(월) 14:30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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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노인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팔순노인이 선뜻 베푼자리에 감동자자

일도2동 경로당의 경로잔치 모습
전경로당회장을 역임한 팔순노인이 소속경로당 회원들에게 일일 경로잔치를 베풀어줘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하루동안 제주시 일도2동 경로당 2층 홀에서는 이 경로당의 전직회장이며 일도2동 노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도헌(80세)노인이 소속회원들 15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오리죽을 선사하는 푸짐한 경로잔치를 베풀어줘 즐거움과 훈훈감 감동을 자아냈다.
김노인은 늘 '노인이 노인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일념하에 제주시니어클럽 청소년지킴이로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 50만원을 내놓아 이같은 자리를 마련한것이다. 한편 일도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민희)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들여 오리죽을 준비했으며 흥겨운 여흥도 베풀어 주었다.
16일 하루동안 제주시 일도2동 경로당 2층 홀에서는 이 경로당의 전직회장이며 일도2동 노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도헌(80세)노인이 소속회원들 15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오리죽을 선사하는 푸짐한 경로잔치를 베풀어줘 즐거움과 훈훈감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