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읽을 만한 책]
입력 : 2016. 02. 05(금) 00:00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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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석남은 이 책을 통해 삶 속에서 만나온 사람들을 그려내고, 평범함 속에서도 귀하게 반짝이는 돌봄과 보살핌의 정서를 얘기한다. 곁을 돌아볼 겨를없이 피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머니'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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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와 엄마가 걱정하는 부분을 꼭꼭 짚어주고, 다양한 사례와 대처방법으로 엄마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입학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엄마와 아이의 심리라고 말하며, 걱정만 하지 말고 예상되는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한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이가 막 초등 1학년이 된 학부모라면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 것. 길벗.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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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음식 뒤 숨겨진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민낯으로 전한다. 초콜릿의 원료 카카오가 노예들에 의해 수확되고, 유명 커피브랜드는 농부들에게 적정한 금액을 지급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는 현실. 이런 불합리한 구조 속에서 인간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현재를 조금씩 바꿔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도 담겼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커피 머신의 버튼을 누를 때 마다, 바나나를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음식을 전해주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부키. 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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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해야 한다'라는 생각에서 조금 자유로워 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이책을 통해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에 얽매여 정작 중요한 나를 잃어가고 있는 우리들에 대해 진단하고 문제를 제기해 보자. 팬덤북스. 1만3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