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제주형 남북교류사업, ‘선택과 집중’을
입력 : 2022. 02. 08(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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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남북교류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도가 이달중 제주형 사업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도민 공감대 형성에도 나서기로 했다. 남북교류협력사업 본격화가 감귤보내기 등 교류사업에 앞장서 온 제주로선 늦은 감도 있다. 제주 남북교류사업은 정세와 지역색에 맞추면서 실현가능한 사업을 우선하는 시행 전략에 어느 때보다 중점을 둬야 한다.
제주형 남북교류사업은 7~8년전 북측에 제시한 농산물(감귤) 보내기, 크루즈 항로 개설, 한라·백두산 환경보존 협력, 교차관광, 제주포럼 초청, 에너지 협력 등 ‘5+1’이다. 그간 12년 연속 감귤보내기 등 교류경험에다 평화의 섬과 한라산 등 제주 상징성을 살린 내용들을 추가했다. 도는 2월중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5+1사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연중 도민 공감대를 모을 대토론회 워크숍 등도 할 예정이다.
제주는 감귤보내기 경험 등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 교류사업 활성화 관건으로 치열한 준비와 도민공감에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시기적으로 더 늦어서도 안된다. 작년말 10개 지자체가 통일부로부터 24개 사업에 대한 사전승인을 받을만큼 큰 관심이다. 교류협력이 장기 단절됐지만 비정치적 접근으로 교류재개에 고군분투하는 것이다.
제주형 사업이 가시화되려면 내실을 기해야 한다. 무엇보다 한라-백두산 생태·환경보존 협력, 농산물 보내기 등에 우선순위를 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평화시대 준비에 평화의 섬 제주가 앞장서려면 사업 한 개라도 성사되는게 절실하다.
제주는 감귤보내기 경험 등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 교류사업 활성화 관건으로 치열한 준비와 도민공감에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시기적으로 더 늦어서도 안된다. 작년말 10개 지자체가 통일부로부터 24개 사업에 대한 사전승인을 받을만큼 큰 관심이다. 교류협력이 장기 단절됐지만 비정치적 접근으로 교류재개에 고군분투하는 것이다.
제주형 사업이 가시화되려면 내실을 기해야 한다. 무엇보다 한라-백두산 생태·환경보존 협력, 농산물 보내기 등에 우선순위를 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평화시대 준비에 평화의 섬 제주가 앞장서려면 사업 한 개라도 성사되는게 절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