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전통시장·상점가 위축, 활력 방안 서둘자
입력 : 2022. 02. 24(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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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언제 어렵지 않은 때가 있었나 싶다. 대형마트와 대기업 편의점이 속속 진출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는 엎친데 덮친 격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소비시장이 위축되면서 세찬 바람이 몰아치고 있어서다. 실제로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매출이 수직 하락하는 등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28곳을 대상으로 2021년 매출동향 조사 결과 하루 평균 매출액은 8870만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무려 39.3% 줄었다. 상권별로 매출액을 보면 오일장과 같은 정기시장이 1억3558만원, 동문재래시장처럼 상설시장이 7667만원, 상점가가 3801만원이다. 특히 상점가의 경우 온라인·모바일 쇼핑 중심의 소비패턴 확대, 대형마트와 중소유통점의 다양한 할인행사 등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가뜩이나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코로나19의 불똥까지 맞고 있어 안타깝다. 다행히 제주도가 이번 조사를 토대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체질 개선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이를 위해 상권·시장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 제공,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비대면 거래 환경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매출 증대 방안으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과 상생 통해 고객 유인 다각화, 다양한 결제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력을 되찾는 전환점이 하루빨리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가뜩이나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코로나19의 불똥까지 맞고 있어 안타깝다. 다행히 제주도가 이번 조사를 토대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체질 개선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이를 위해 상권·시장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 제공,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비대면 거래 환경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매출 증대 방안으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과 상생 통해 고객 유인 다각화, 다양한 결제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력을 되찾는 전환점이 하루빨리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