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저조한 사전투표율… 선거 무관심 걱정된다
입력 : 2022. 05. 30(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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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분위기가 과열국면인데도 제주 사전투표율은 유독 낮았다. 전국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보인 현실과도 대조적인 결과다. 저조한 사전투표율은 지방선거 낮은 관심 탓일수도 있지만 도민 삶과 직결되는 지역일꾼을 제대로 뽑아야 할 중요성을 간과, 본투표일 '선거 무관심'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
제주 사전투표율은 선거관리위원회 집계결과 27~28일 21.38%를 기록했다.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에 나선 유권자가 전체 56만5084명중 12만841명에 그쳤다는 얘기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앞선 2018년 지방선거 22.24%보다 낮은데다 올해 대통령선거 33.78%보다도 크게 낮은 수치다. 전국 사전투표율이 20.62%를 기록,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보인 상황과도 사뭇 대조적이다.
지방선거가 대선·총선에 비해 낮은 관심도와 투표율을 보여온 관례를 감안해도 지역 살림꾼을 뽑는 선거 중요도면에서 본다면 걱정되는 부분이다. 유권자들이 향후 4년 제주 살림을 책임질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후보를 투표로 선택해야 지역의 밝은 미래도 보장되는 건 당연하다. 지역사회 일각선 낮은 사전투표율이 본투표율의 저조로 이어질까 우려한다. 투표율이 낮을수록 특정 정당·지지층 결집력으로 당락을 좌우, 의외의 인물을 당선시킬 수 있어서다.
도민들은 소중한 주권, 한 표 행사를 결코 포기해선 안된다. 유권자 모두가 투표장으로 가야 하고, 인연이 아닌 후보 정책·공약에 의한 현명한 선택을 할 때 제주의 미래도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 명심하자.
지방선거가 대선·총선에 비해 낮은 관심도와 투표율을 보여온 관례를 감안해도 지역 살림꾼을 뽑는 선거 중요도면에서 본다면 걱정되는 부분이다. 유권자들이 향후 4년 제주 살림을 책임질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후보를 투표로 선택해야 지역의 밝은 미래도 보장되는 건 당연하다. 지역사회 일각선 낮은 사전투표율이 본투표율의 저조로 이어질까 우려한다. 투표율이 낮을수록 특정 정당·지지층 결집력으로 당락을 좌우, 의외의 인물을 당선시킬 수 있어서다.
도민들은 소중한 주권, 한 표 행사를 결코 포기해선 안된다. 유권자 모두가 투표장으로 가야 하고, 인연이 아닌 후보 정책·공약에 의한 현명한 선택을 할 때 제주의 미래도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 명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