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제주의 미래가 ‘소중한 한 표’에 달렸다
입력 : 2022. 06. 01(수) 00:00
드디어 선택의 날이 밝았다. 그동안 뜨겁게 달궜던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내리면서 유권자의 심판이 시작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일반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할 수 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투표용지를 2차례 나눠 교부받는다. 1차로 도지사선거, 교육감선거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먼저 투표한 뒤 2차로 지역구 도의원선거, 비례대표 도의원선거, 교육의원선거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투표하면 된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제주시을 선거구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1차에 도지사·교육감선거 투표용지와 함께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용지를 함께 받는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흔히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주권을 가진 국민이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는 투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오늘 뽑는 도지사·교육감·도의원 등 지역 대표들은 하나같이 도민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자리다. 때문에 지역발전과 미래의 동량을 책임질 수 있는 후보가 과연 누구인지 제대로 골라내야 한다. 각 후보의 자질과 공약을 곰꼼히 따져야지 '묻지마 투표'로 안일하게 넘어가면 안된다. 제주의 미래가 바로 '지역의 일꾼'에 달린 만큼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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