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제주 흐리고 가끔 비… 낮 최고 25℃
입력 : 2024. 10. 09(수) 09:39수정 : 2024. 10. 10(목) 09:51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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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비구름대 폭 좁고 약한 강수"
제주 해상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제주 해상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우도면에서 바라본 한라산과 오름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한글날이자 수요일인 9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10일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비구름대의 폭이 좁고 약한 강수를 보이면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며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3~25℃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대체로 평년(최저기온 16~18℃, 최고기온 23~25℃)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밤까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1.5~4.0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그 밖의 제주도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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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10일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비구름대의 폭이 좁고 약한 강수를 보이면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며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밤까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1.5~4.0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그 밖의 제주도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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