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
입력 : 2025. 10. 30(목) 15:57수정 : 2025. 10. 30(목) 16:00
문미숙기자 ms@ihalla.com
11~12월 수영장·헬스장 등 시범운영
서귀포시 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가 30일 개관해 11월 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귀포시는 안덕면 화순리에 조성한 연면적 2282㎡의 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를 30일 개관하고, 11월 3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안덕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2023년 10월 착공해 총 1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25m, 5레인), 헬스장, GX룸(그룹수업 방), 동아리방,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매주 수·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할 계획이다. 이 기간 운영하는 수영장과 헬스장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센터 시범 운영기간 확인되는 문제점과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 등을 파악한 후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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