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 K-푸드 전진 기지 도약 발판”
입력 : 2025. 11. 03(월) 21:17수정 : 2025. 11. 03(월) 21:17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싱가포르 수출 의미 강조


[한라일보]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수출 합의가 이뤄진 것과 관련 제주도는 "제주가 K-푸드의 글로벌 전진 기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

오영훈 지사는 3일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정상회담 결과로 제주산 축산물처럼 특정 지역만 발표한 것은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며 "수출 교역과 관련해 특정 지역에 한정한 사례를 우리가 만들어냈다"고 강조.

이어 "10년 이상 구제역 청정 지역 인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국제기구 인증을 받았고, 이를 근거로 농식품부와 함께 싱가포르 협상을 이어왔다"면서 제주가 한국 식품의 세계화를 이끌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란 비전을 제시. 진선희기자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눈길’


○…김완근 제주시장이 한국은행 등이 조사·발표하는 경기실사지수(BSI)를 골목상권에 맞게 변형한 골목형상점가 BS&I 방식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의견 등을 수집해 눈길.

김 시장은 3일 '이루미 시책 개발팀'과 함께 '함덕4구 골목형 상점가'를 찾아 BS&I 방식에 기반해 상인 인터뷰를 진행하며 경기 체감도 조사와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

김 시장은 "골목형 상점가 확대가 지역 민생경제 부양책이 되기 위해선 현장을 자세히 알아야 한다"며 "골목형 상점가 현장 조사는 '골목형 상점가 육성계획'의 기본 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며 제대로 된 골목상권 성장모델을 비전으로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위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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