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주말 제주지방 대체로 맑고 기온차 큰 날씨
입력 : 2025. 12. 06(토) 04:53수정 : 2025. 12. 06(토) 04:5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남서풍 유입 낮 최고기온 19℃ 내외.. 다음주 다시 쌀쌀
포근한 제주겨울 바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반짝 추위가 물러간 12월 첫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6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잇따라 받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6일 오전까지는 춥겠지만 낮부터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점차 평년수준을 넘어서겠다. 6일 낮 최고기온 15~17℃, 7일 아침 최저기온 9~12℃, 낮 최고기온 17~19℃가 되겠다.

해상에는 8일 오전부터 제주도남서쪽먼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와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눈이 쌓인 곳이 있고 6일 아침까지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 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 기온은 6℃ 안팎, 낮 최고기온은 16℃ 내외로 아침에는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5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주목e뉴스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