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수검률 늘었는데… 4050건강 상태는 악화
입력 : 2026. 05. 13(수) 02:00
윤현영 hl@ihalla.com
가가

[한라일보] 우리나라는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런 가운데 경제활동 중심축인 4050세대의 건강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4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일반검진 수검률은 75.6%였지만 정상 판정 비율은 39.1%에 그쳤다. 특히 '질환의심' 판정 비율은 40대가 가장 높았다. 제주는 일반검진 수검률 73.4%, 정상 판정 비율 35.2%로 집계됐다.
4050세대는 사회와 가계를 책임지는 중심축이지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우며 이 시기를 넘기면 당뇨·고혈압·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질환 중에선 특히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40대는 18.9%, 50대는 24.8%로 2020년보다 각각 상승했다. 50대 남성은 30.6%까지 높아졌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혈당, 중성지방 증가 등 위험요인 5가지 중 3개 이상 해당할 때 진단된다.
대사증후군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전문가들은 40대 혈당 이상을 방치하면 50대 당뇨와 고혈압, 60대 심뇌혈관 질환, 이후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문가들은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 복부비만 개선만으로도 인슐린 저항성과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윤현영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원장>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4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일반검진 수검률은 75.6%였지만 정상 판정 비율은 39.1%에 그쳤다. 특히 '질환의심' 판정 비율은 40대가 가장 높았다. 제주는 일반검진 수검률 73.4%, 정상 판정 비율 35.2%로 집계됐다.
4050세대는 사회와 가계를 책임지는 중심축이지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우며 이 시기를 넘기면 당뇨·고혈압·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질환 중에선 특히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40대는 18.9%, 50대는 24.8%로 2020년보다 각각 상승했다. 50대 남성은 30.6%까지 높아졌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혈당, 중성지방 증가 등 위험요인 5가지 중 3개 이상 해당할 때 진단된다.
대사증후군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전문가들은 40대 혈당 이상을 방치하면 50대 당뇨와 고혈압, 60대 심뇌혈관 질환, 이후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문가들은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 복부비만 개선만으로도 인슐린 저항성과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윤현영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원장>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